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TV 토론,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쉽의 세 후보 답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는 4일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18대 대선후보자 첫 TV토론회에서 `정치ㆍ외교ㆍ안보ㆍ통일분야'의 주요 정책과 쟁점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 중에서 지면관계상 사회자 공통질문으로 '리더십'에 대한 세 후보의 답변을 정리해 게재해 본다.

▲사회자 = 그 시대에서 요구하는 리더십의 전형이 있었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의 리더십은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나. 그런 리더십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지 답변해달라.

▲문재인 = 소통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소통하려면 먼저 많이 들어야 한다. 인권변호사 할 때 제가 해결할 수 없는 사연들도 많이 만났다. 그럴 때 제가 열심히 들어주고 또 고개만 끄덕여줘도 억울한 마음이 많이 풀렸다는 말을 들었다.
참여정부에서 일할 때 국가정책 때문에 생긴 갈등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많았다. 현장에 찾아가 듣고 의견을 나누고 나면 정부가 진작 그렇게 듣는 자세를 가졌으면 문제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저는 정치가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하나는 정직함이다. 도덕적으로도 정직해야 하고 정책과 의견을 말할 때에도 정직해야 한다. 저의 정책 의견이 국민 모두에게 지지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 의견이 많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고 생각을 숨기거나 당선을 위해 마음에 없는 정책을 말하면 안된다. 북방한계선(NLL)이든 대북정책이든 재벌개혁이든 검찰개혁이든 또 복지를 위한 증세든, 심지어 언론에 대한 비판까지도 솔직하게 제 생각을 밝혀왔다. `이명박 정부'의 실패 원인은 불통, 정직하지 못한 것이다. 소통하는 대통령,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

▲박근혜 = 위기극복과 신뢰의 리더십, 국민통합의 리더십이다.
국민의 삶이 위기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에서 국정의 80%가 위기관리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음 대통령에게는 위기극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정치에서 국민불신이 아주 크다. 선거 때마다 말바꾸기, 빌 공(空)자 `공약', 이렇게 해서 정치인들 말을 안 믿는다. 신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갈등과 분열로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고 위기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국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제 삶 자체가 위기의 연속이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정치하면서도 위기 시에 구원투수로 나섰다. 정치를 해오면서 신뢰를 저의 생명같이 생각해왔다. 국민통합에 대해서도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주고 있다. 과거 생각을 달리한 분들도 동참해주고 있다. 실천하는 것,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대통합으로 국민행복시대 열어가고자 한다.

▲이정희 = 공감과 소통, 경청의 리더십이다. 박근혜 후보가 보여줬던 것처럼 전태일 열사의 동상에 헌화하겠다고, 그리고 쌍용차 노동자의 멱살을 잡아끌어내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불통이다. 박지만씨 비리 관련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말에 `동생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라면서 입도 열지 못하게 하는 게 경청인가. 오만과 독선이다. 구시대 제왕적 리더십의 전형이다. 유신독재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로 가면 여왕이 된다. 여성대통령 필요하다. 그러나 여왕은 안되지 않겠나. 불통과 오만, 독선의 여왕은 대한민국에 필요없다.
저는 서민과 함께 비 맞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해왔다. 서민 말씀 경청하고 배우고 함께 겪으며 소통하고 진한 공감을 이루는게 진보정치의 기본자세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어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도 이분들과 학교급식실에서 함께 일하며 공감하고 싶었다. 막상 급식실에서 일해보니 어깨가 뻐근했고 조리종사원들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다고 한다. 10년을 일해도 월급이 100만원 안된다는 설움이 있다. 호봉제를 해야 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가슴으로 느꼈다.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해결할 대통령이 필요하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2
25499 경제 OECD, 한국성장률 내년 3.1%, 2014년 4.4% 전망 file 2012.12.06 4679
25498 경제 기업 브랜드 가치, 삼성전자가 13년 연속 국내 최고 file 2012.12.06 4456
25497 경제 중소기업계 전망 연말 환율은 1076.5원 file 2012.12.06 5345
25496 경제 인천공항,자기부상열차를 세계 2번째 개통 file 2012.12.06 5211
25495 정치 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file 2012.12.06 3917
25494 정치 민주당,'안철수 신당도 차려주고라도 모셔야' file 2012.12.06 3460
» 정치 TV 토론,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쉽의 세 후보 답변 file 2012.12.06 2882
25492 정치 '5할' 넘은 박근혜 50.1%로 당선 선을 돌파 file 2012.12.06 3048
25491 연예 장근석, ‘THE CRI SHOW' 성공적 마무리 file 2012.12.03 3715
25490 연예 유하준, ‘퀸메이커’ 신돈 역 분해 안방극장 압도 file 2012.12.03 5104
25489 연예 전우치,차태현-신승환-장태성, 칼바람 속‘본방사수’인증샷 file 2012.12.03 3725
25488 연예 KBS 드라마 스페셜 ‘기적같은 기적’, 안방극장 훈훈하게 물들인 힐링 드라마 호평 file 2012.12.03 4244
25487 연예 가수 이하이, 데뷔 한달만에 미 언론 주목 받아 file 2012.12.03 3766
25486 연예 송년회 인기 연예인 1위 '송중기-김태희' file 2012.12.03 3375
25485 연예 공포 영화‘마마’,길예르모 델 토로의 충격적 소재와 미스터리 file 2012.12.03 7667
25484 연예 아이돌 멤버에 침흘린 린제이,질투로 사고쳐 file 2012.12.03 2869
25483 연예 ‘케빈은 열두살’ 프레드 새비지, 득남 file 2012.12.03 9167
25482 연예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다시 ‘핑크빛’ file 2012.12.03 3873
25481 연예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최고의 감동 러브스토리 영화 '원 데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file 2012.12.03 4064
25480 연예 원 디렉션(One Direction), 새앨범 'TAKE ME HOME' 빌보드 UK앨범 차트 동시 1위 석권 file 2012.12.03 386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