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급회사(RWE)는 개인 및 영업고객들에게 평균 25% 가스가격을 상승시킬 것을 전하였다. 또한 에너지 판매조직은 월요일 상승된 조달비용과 함께 조치를 세웠다고 밝혔다.
가격의 상승세는 자란드(Saarland)를 제외하고 9월 1일부터 효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공급회사는 자란드 3만 5천 가구 에너지 고객의 요금이 10월 1일 상승될 것이라고 도르트문트(Dortmund)에서 밝혔다.
가스 가격과 연관된 석유 가격은 1년 이내에 60% 상승했다. 현재 킬로 와트 당 1,58센트로 인상된 가스의 노동가격은 올 해 7월 이래 기업 부문에 상승된 비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
가스 가격은 베스트팔렌 베저 엠스(Westfalen Weser Ems)의 40만 고객과 라인 루어(Rhein Ruhr)의 8만 고객에게 약 27%, 헤센(Hessen)의 쥐박(Süwag) 8만 고객에게는 22% 상승되었다. 25% 상승된 가스 가격이 약 3만5천의 자란드 에너지고객에게 적용된다. 베스트팔렌 베저 엠스에서 4명의 한 가족 기준으로2만 킬로 와트를 매년 소비할 경우 매달 26,33 유로의 경제적 부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에너지 공급회사는 고객들에게 상승된 공정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14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에너지 공급회사는 2011년 9월 30일 까지 공정가격의 이행을 의무화할 것이다. 고객들은 2년이 경과한 후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
(사진:http://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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