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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개월간의 금융위기가 전 세계 부(wealth)의 지도를 바꿔놓은 결과 유럽이 자산 가치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Money Today가 전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지난해 자산 가치가 5.8% 하락했지만 32조7000억 달러의 자산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북미 지역의 자산가치는 가장 큰 폭인 21.8% 하락하며 29조3000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미국 주가 하락의 영향이 컸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자산 가치는 11.7% 하락해 92조4000억 달러가 됐다. 이는 보스턴컨설팅그룹이 같은 조사를 실시한 2001년 이래 최초의 하락이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만 자산가치가 3% 증가해 2조5000억 달러가 됐다.
보고서 공동저자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파트너 피터 다미쉬는 "전세계 자산가치는 2010년부터 서서히 회복을 시작하겠지만 2013년까지 위기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 전망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