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가격이 곧 상승될 전망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닭장에서 키운 닭의 달걀이 상업 체인점에서 조류 농장 경영의 평가에 따른 새로운 체계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조류농장 경영 상부기관 상인회 회장인 토마스 야닝( Thomas Janning)은 “현재의 달걀 가격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비싼 달걀을 구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디(Aldi), 에데카(Edeka)와 같은 상업 체인점도 닭장에 가두어 기른 닭의 달걀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는 자연상태에서 방사하여 키운 달걀을 선택 판매할 것이라고 15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동물 애호가 협회는 새롭게 변화된 양계장 환경 또한 올바르지 않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독일 동물 보호 협회는 지금까지 양계장의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류농장 경영은 새롭게 바뀌는 양계장의 규칙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입장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키운 닭의 달걀 10개는 공식적인 보도와 중앙 관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5월부터 소비자가 80센트에 구입하던 양계장 달걀과 비교하여 큰 가격차를 보인다. 이는 거의 1,30 유로의 가격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독일 남서쪽의 에데카는 동물 보호에 근거하여 10월부터 더 이상 양계장 달걀을 판매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하여 독일의 남서쪽 지역은 유기농 달걀처럼 자연 방사하여 키운 달걀을 구입해야 할 것을 보인다. 이 결과로 독일 달걀 판매의 물량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www.berlinonline.de)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