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2월 경제 위축 완화

by eknews24 posted Dec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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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제 활동 위축세는 12월에 다소 완화되었으며 그에 따라 내년 후반에는 유로존이 불황을 벗어나 저성장으로 회귀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마킷(Markit) 합성 유로존 구매관리자 지수(PMI) 47.3으로 상승했다. 위축으로 분류되는 50이하에 여전히 머물러 있긴 하지만 9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파이낸셜 타임즈(FT) 보도하였다.

 

독일의 서비스 부문에서의 상승세는 12 구매관리자 지수를50.5 높여 8개월 만에 최초로 긍정적인 수치를 제시해주었다. 프랑스의 구매관리자 지수는 11월의 44.3에서 12월에는 45 다소 개선되었지만 신규 사업 부문은 2009 3 이래로 급격히 하락하였다.

 

14일에 발표된 다른 자료들에 의하면 유로존 연간 물가상승률은 10월에 2.5%에서 11월에는 2.2% 하락하였다. 하지만 고용률 또한  0.2퍼센트가 감소하였다.

 

물가상승률이 유럽 중앙 은행의 목표치인 2% 이내에서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 은행이 성장의 약화에 대해 우려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중앙 은행의 관계자는 아직 성장 촉진책을 시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베렌버그 은행의 크리스티안 슐츠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주변국들의 엄격한 긴축 정책, 구조 조정의 단기적인 효과, 힘겨운 재정 상황들이 이들 국가들에서의 국내 수요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수출 전망 또한 압박하고 있음을 구매관리자 지수를 통해 있다 설명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유로존 국내총생산이 4분기에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을 제외한 유럽과 프랑스의 위축세가 심히 걱정스럽다 언급하였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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