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세력, 문재인의 대북 정책에 반감느껴
by eknews posted Dec 19, 2012
보수 세력, 문재인의 대북 정책에 반감느껴
자칭 보수주의자들의 경우 문재인 후보에 대해 그의 대북관을 이유로 가장 크게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지나오며 북한에 대해 일방적 퍼주기를 지속해 쓰러져 가던 북한 세습정권을 살려줬고, 그 때문에 북한이 우리에게 여전한 군사적 위협으로 상존하고 있는데 문 후보 역시 지난 정권 지도자들과 대북관에 있어 별반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들은 참여정부의 편가르기가 현재 대한민국의 분열을 가져왔고, 양극화를 부치긴 원동력이라 보고 있다.
재벌을 포함한 산업화 세대를 우리 사회 기득권층으로 규정한 뒤 이들에 대해 탄압할 생각만 하다 보니 그에 대한 반발이 현재 같은 국민 분열의 원인이 되었으며, 문 후보가 참여정권의 실세였다는 주장이다.
반면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완강히 거부 중이다. 햇빛정책은 북한체제의 급속한 붕괴에 따른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평화적 통일을 위한 전조단계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되레 북한에 대한 MB정권의 강경입장이 양측의 대치상태만 강화시키는 등 남북갈등을 악화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우리사회 갈등 조장설에 대해서도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하는 특권 집단의 반발이라 지적하고 있다.
다만 재벌 개혁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는 비난에 대해서는 문 후보도 일정 부분 인정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Articles
-
스마트폰 확대로 3 세이상 국민 78.4%가 인터넷 사용중
-
4가구 중 한 곳 ‘1인 가구’,10년새 약 2배 급증
- 역대선거 여론조사 신뢰도, 최대 17%P 차이난다
-
자영업자 감소로 취업자 증가 20만 후반으로 둔화
-
datanews 포토 뉴스
-
안철수 전 후보,대선 후 출국에 의혹 쏟아져
-
이정희 사퇴, 문재인 '환호', 박근혜 '보수 결집' 기대
-
보수 세력, 문재인의 대북 정책에 반감느껴
-
진보세력,군사정권 유산인 박근혜 거부
-
박근혜 당선은 친노 붕괴, 문재인 당선시 새누리당 와해
-
내년 주요국 새 지도자 등극에 정치경제 환경 변화 전망
-
2013년 세계경제, 성장세 약화로 소폭 개선 전망
-
2013년 세계 원자재 가격, 전반적 하향 안정 전망
- 美 재정절벽 협상 '진전', 연내타결 가능
- 일본 3년 만에 극우익파 자민당 재집권
-
기업 절반이상, 환란前보다 기업하기 어려워
-
국내 건설기술 경쟁력 세계 10위, 시장 점유율 5% 달성
-
경제위기 한파, 내년 1분기 기업체감경기 ‘69’
- 지난해 기술 수출 20% 증가, 기술무역수지 개선
- 한국 경제 건실로 내년에도 원화 강세 지속 전망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