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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 KOWIN - GERMANY

by eknews04 posted Dec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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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  KOWIN - GERMANY

 

차세대여성리더 양성세미나와 정기총회가 함부르크에서  ..

 

 

2012 127일부터 9일까지 23일의 프로그램으로 독일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함부르크에서 진행되었다.

KOWIN독일에서의 이번행사는 3차로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일부 지원을 받아   1- 풍차호텔,위커뮌데, 2- 베를린 문화원에 이어  함부르크유스호텔에서 한류-한국영화인-차세대영화인 강의,워크숍 네트워킹세미나가 열렸다.

 

폭설로 인한 교통상황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독일전역에서 다수의 회원들과 차세대여성들이  모였는데 특히  재독언론의 홍보문을 읽고  참가한 여러 관심자들과 함부르크 지역사회의 귀빈들의  참석이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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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금요일 저녁에  문정균KOWIN독일담당관의 인사와 서로 알기, 만남의 시간에는  유선옥 총무의 사회로 함부르크여성회의 우렁찬 북소리의 환영으로 인상깊게 시작되어 개성과 특기를 가미하여 각자 소개를 하였다. KOWIN 독일 함부르크회원의 다수가 속해있는 함부르크여성회에서는  지난번 KOWINNER(세계한민족여성재단)에서 받은 자랑스런 세계를 빛낸 한인예술인 여성단체상을 받도록 열정적인 추천을 한 KOWIN 독일에 감사하는 손수 만든 케익을 증정하여 따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이후 한창옥(베를린지역장), 김정금(함부르크지역장), 서은성(중부지역장), 정복순(남부지역장)의 지역소식이 이어졌다. 즉석에서 지난 6월 루마니아에서의 재단주최의 국제컨벤션에서 각나라별 장기자랑에서  1등을 했던 <날좀보쇼> 쇼를 재연출하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그에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KOWIN 함부르크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여러가지 맛있는 떡과 과일 그리고  음악과 와인을 곁들이며 파티에서는  빠질 수없는 강남스타일의 말춤강습이 무대위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토요일에  첫프로그램으로 함부르크 손선홍 총영사를 대신한  김평호영사의 축사에  이어 문정균 KOWIN독일담당관이  환영사와   KOWIN Germany 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간단한 설명을 했다. 그에 맞춰   매 년 국내외 한국여성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한국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되는 KOWIN 세계대회의 이모저모가  함축성있게 요약된  동영상과  KOWIN Germany 의 활동상황이 담긴 사진들을 염혜정 홍보부장이 보여주면서 간단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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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연구발표> 모나(Mona Schmidt)의 사회로 진행된 차세대연구발표시간은  무엇보다도 감격스러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알랙산드라 (Alexandra Schulz)의 한국영화의 세계화와 유투브의 관계, 한국고전영화극장 , 미아(Mia Spengler)는 차세대로서의 지금까지의  삶과 인생의 전환점, 영화감독이 되려고 결심하게된 동기를 솔직담백하게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하는 주제를 알려주었다. 엘리자 (Elisa Hofmann)는 영화배우생활도 했고 현재의 전공분야 Physical Theatre 에 대해 실감나게 강연을 하여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또 차세대여성들은 자체내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환, 앞으로 계획등에 대한 회의도 가졌.

 

<특강>"Full Metal Village" "그리움의 종착역"등의 도큐멘트영화로  여러영화제에서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당당한 한국여성, 조성형감독의 특강시간은 김정금 함부르크지역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유학생에서 영화감독으로의 험란한 길, 독일에서의 영화감독의 위치, 본인의 영화작품이야기가 꾸밈없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더 인상적이었다. 특강후에 질의응답을 하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쳤다.

 

맛갈스러운 김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세미나 참가자 전원은 구릅을 지어 함부르크 한인여성합창단(유선옥 단장) 창립25주년기념 음악회로 향했다.

크리스마스 계절에 어울리게 멋지게  조화된 독일음악, 한국음악, 캐롤송 그리고 소프라노와 테너의 솔로 프로그램에    모두들 감격하면서 보낸 우렁찬  박수갈채가  끊이지를 않았다.

 

세미나 마지막날인 일요일에  KOWIN독일의 2012년도 정기총회와 총평이 있었다.

문정균 독일담당관은  2013 4월에 KOWIN 터어키와 함께 하는 KOWIN 독일창립10주년기념 이스탄불탐방과 공동세미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주최로 열리는 국제컨벤션은 2013 524-526일에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개최됨을 알렸다. www.kowinner.org

차세대를 대표하여 리디아 슈미트가  차세대여성리더세미나와 관련된 소감발표를 했다.

유선옥총무 2012년 사업보고,  이상숙회계 제정보고,  정명렬감사의 감사보고 후, 자료집 발간을 한 유순옥 고문,  자료집 발간후원을 해준 은희진(KORWIND()대표) , 정명렬(풍차호텔사장), 김인선(호스피스 동행 대표)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뜨거운  박수가 있었다.

 

6기 담당관 추천시에 정관의 내용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토의가 있었고, 여러가지 방안을 주고받고 분석하면서 힘들었지만 , 결국은 열정을 다해서 KOWIN 독일을 위해 앞장서서 해보겠다고  스스로의 의사를 밝힌 이상숙회계가 대다수의 신뢰도를 재점검 확보하게 되면서 선출의 유효성이 결정되었다. 문제점이 제시되었기에 다시 한 번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더욱 더 정확한 회의 진행방법에도 신경을 쓰면서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발전하는 KOWIN 독일이 되어야 할 것을 다짐하였다.

차기 담당관은 2013년 여름에 한국에서 게최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성부장관의 임명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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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프로그램으로 세미나 총평이 있었는데 차세대발표, 특강,  음악회등 모두 흐뭇했고, 특히 온열정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뭔가를 보여준 김정금 함부르크지역장을 비롯한 함부르크회원들과  문정균담당관을 위시한 임원단 그리고 모든참가자들에게 감사했다.

격려와 배려로 함께 있어서 좋은여성들의 모임인 KOWIN 독일에  이 번 세미나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최순실회원(중부), 김인숙 회원(남부), 금정주 회원(함부르크), 서리자 회원(함부르크)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모든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문정균 (독일담당관)    jklenzen@hanmail.net , 전화 : 06132  3348

KOWIN독일  www.facebook.com/Kowin-Germany (자료제공:염혜정)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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