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임시총회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임시총회가
지난 12월15일 14시 한인문화회관(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총회 주요안건으로는
그동안 글뤽아우프회가 단독으로 관장하던 재독한인문화회관의 운영권한을
재독한인총연합회,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간호협회(재독일대한간호사회,한독간호협회)가 참여하는
“한인문화회관운영위원회”로 이전하는
일과 공익단체인 한인문화회관 해산이나 매각사유가 발생할시,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과(사)재독한인총연합회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조항을
정관에 삽입하는 안건이
다루어졌다.
김승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임시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갑호 사무차장이
성원보고(64명 회원, 위임20명)함으로서 개회ㅤㄷㅚㅆ다.
고창원 회장은 인사에서 원근각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고
소집된
총회 경위와 안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회관운영에 범교민적 운영체재의 필요성과 회관부채 조기상환에 주독일대사관이
적극
나섬으로서 필요한 정관조항을 결정해야 하는 안건을 인사말 가운데 부연설명을 했다.
이어 이용기재무위원이 48쪽에 달하는 글뤽아우프회와
문화회관의
기간 중(2011. 05. 01 - 2012.1130)재무현황을 보고하였다.
안건 토의순서에서
충정어린 회원(선경석,김만영,최정식,서광구,이용기,성규환)들이 문제점 지적과 제안들이
잇따랐으며 임시총회에 배석한 유제헌
총연합회장,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 박선유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의
건설적인 제언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이날
결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관운영권을
중앙단체(재독한인총연합회(7인),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7인),간호협회(재독일대한간호사회,한독간호협회 각 3인)가
참여하는
“한인회관운영위원회”로 이전한다.
‘재독한인문화회관 및 글뤽아우프기념회관 사용, 용도변경 또는 매각시에는 대사관과 재독한인총연합회 관계자와
협의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재독한인문화회관및 글뤽아우프기념회관에 대한 별도 정관조항을 제정하고 운영과 관리를 위한 세부사항을
명시,
공증변호사를 통해 공증한다’.
이어 고창원 회장은 파독50주년행사에 대한 영상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행사(사진,영상전,
위령탑제막, 노동절행사, 한마당잔치, K-Pop 등,)
개요를 설명하고 “동행”(김인선 원장)이 실시하고 있는 영정사진 찍는 일정이 내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회관에서 있게 됨을 알렸다.
이와 함께 파독50주년을 기념하며 갖게 될 포상문제는 그 윤곽이 확정되는대로
각 지역글뤽아우프회에 최대한 할애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64명의 회원 외에도 총연합회와 체육회, 2개 간호협회
회장단 모두가 참석함으로서
한인문화회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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