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부, 카톨릭학교들의 동성애결혼 반대움직임에 경고
(사진:AFP)
<모두를 위한 결혼>. 평등과 관용의 정신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밀고 가기 위한 동성애자들에 대한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의 공식명칙이다. 이는 올랑드의 대선 공약중 하나이기도 했다. 카톨릭계는 여기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해 왔고, 지난해, 찬성과 반대를 위한 집회가 주거니 받거니 이루어지면서, 논쟁은 거리에서 점점 가열되어 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60%의 프랑스인들은 이 법안에 찬성하는 입장. 열세에 몰린 카톨릭계가 학생들을 통해 동성애자 결혼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을 조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교육부가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