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 살리기 독일 베를린 지부 출범 이후 첫 임원회의 가져
-초대 지부장에 정정수 전임 한인회장이 선출돼-
겨레 얼 살리기 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 베를린지부(지부장 정정수)는 지난해 12월30일 17시에 한인회관에서 첫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2명의 임원이 더 추가되어 임원은 총 10명이 되었으며, 이중 이날 9명이 참석하였다.
정정수 신임 지부장은 회의를 진행하면서 “겨레얼 살리기 베를린 지부는 11월 8일 베를린 시내 중식당에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가졌으며, 지부 설립의 취지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2시간 동안 토론과 회합을 가진 후, 이 자리에서 초대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선출된 임원들은 “지난번 손기정 마라톤대회와 겨레 얼 살리기 순회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크게 공헌한 정정수 베를린 한인회장을 겨레얼 살리기 베를린 초대 지부장으로, 총무는 이명숙 씨, 재무는 임수자 씨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베를린 본부 사무실을 개관하고 임원들의 ‘겨레얼 살리기’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한 강연회, 세미나, 간담회, 발표회 및 토론회를 추진하여 임원들 교육을 제일 먼저 추진해가야 할 것”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겨레 얼을 의미하는 문화행사, 재독 8.15 광복절 행사와 개천절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임원들의 명함, 현수막, 어깨띠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할 수 있도록 본부에 연락하여 상의하기로 했다.
정기모임은 2달에 한번, 강연회는 1년에 한번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 임원회의는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회칙 외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행사계획은 한인회나 다른 단체와 중복되지 않도록 잘 의논하여 효율적으로 진행해 가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임원회의에서는 임원 모두가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포사회에 전파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기로 다짐했으며, 또한 향후 회원 모집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하면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임원 담당 부서(지부장, 부지부장 2명, 총무, 재무, 기획, 국제협력, 행사, 섭외, 홍보)를 구성하였다.
이날은 첫 임원회의인 만큼 새 임원 소개와 서로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한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마음으로 앞으로의 겨레 얼 살리기 발전을 위해 건배의 잔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유럽에는 겨레 얼 살리기 운동본부가 프랑스, 벨기에, 영국, 네델란드, 독일 (베를린 과 프랑크푸르트) 등 5개국에 개설되어 있다.
[(사)겨레 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우리민족의 정신과 역사를 국내 및 해외민족에게 알리고 계승 발전하는 귀중한 사업 단체이다.
겨레 얼은 우리겨레의 유구한 전통 정신문화 속 에 있는 혼이며 , 의식이며 , 삶이다 .
겨레 얼 살리기 운동은 겨레 얼을 회복하고 , 수호하며 , 창조하는 범 국민운동으로 도덕성회복 , 생명사랑 , 자연보호, 평화수호를 그 덕목으로 하며, 민족의 평화통일 완수를 그 목적으로 한다 .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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