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아시아나는 21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유력 일간지인 ‘환구시보(?球??, Global Times)’의 주관으로 열린 ‘2012 서밋 포럼(Summit Forum)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21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최첨단 기재를 통해 탑승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중국 각 지점에서 지역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중국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구시보는 1993년에 창간해 일간 20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일간지로, 독자 설문조사 및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 베트남에 40번째 보금자리 선물
한편,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사랑의 집 40호를 준공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들은 19일 베트남 남부의 빈민지역인 번쩨성에서 사랑의 집 40호 준공식과 빈탄 초등학교 급수탱크 및 화장실 준공 행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 12월부터 시작된 아시아나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건축비용(1채당 미화 약 1,200달러)을 지원하고,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수혜자에게 제공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아시아나는 사랑의 집 40호 인근 번쩨성 탄푸현에 위치한 빈탄 초등학교에 급수탱크 및 화장실도 준공하여 낙후시설 지원사업도 실시하였다.
베트남 번쩨성은 베트남 메콩강 지역의 13개 성 중 가장 살기 어려운 극빈 지역으로 아시아나는 향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 및 낙후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