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구, 2007년 이후 6년 연속 증가 강원도는 내국인 인구가 지난 한 해 2,182명 증가해 연속 6 년 연속 증가해오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적으로 15.7%를 기록했다. 강원도가 주민등록상 내국인과 등록외국인수를 잠정집계한 결과 2012년 12월31일 현재 도내 총인구는 1,551,672명으로 2011년(1,549,780명) 대비 1,892명(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1,538,630명으로 2011년(1,536,448명) 대비 2,182명 증가하였고, 외국인은 13,042명(2012년11월)으로 2011년(13,332명) 대비 △290명 감소하였다. 주민등록상 내국인은 1,538,630명으로 2011년(1,536,448명) 대비 2,182명(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41,694명으로 전년도(233,219명)보다 8,475명(3.6%) 증가하였으며,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5.7%로 전년보다 0.5% 높아졌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은 횡성(23.0%), 영월(22.7%), 양양(23.0%), 고성(21.9%), 평창(20.6%), 정선(20.5%)으로, 6개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반면 원주(11.6%), 속초(13.8%), 춘천(14.0%), 동해(14.2%)는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는, 총 655,301세대로서 2011년 대비 6,652세대(1.0%) 증가하여, 세대수 증가율이 인구증가율(0.1%)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당 가족수는 2011년 2.37명에서 2012년 2.35명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원주시는 기업도시·혁신도시 조성과 동계올림픽 배후지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영향, 춘천시는 복선전철 등 교통여건 개선의 영향으로 인구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춘천시는 부동산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양구·인제군은 군·유관기관·학교 대상 전입 추진과 아파트 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군가족 유입이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1년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으로 인구가 증가했던 동해시는 유입인구 재유출과 지역경기침체 등으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태백시는 정주여건 미흡과 폐광 영향으로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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