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는 금연을 위해 담배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브뤼셀(Brüssel)에서 유럽위원회를 통하여 소개된 계획들로 예정된 결과이다. 따라서 담배에 대한 세금이 2014년까지 현재 57%에서 천천히 63%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인상으로 브뤼셀 관청 흡연자들은 금연 계획을 체계적으로 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16일 남부독일 짜이퉁신문(Süddeutsche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 계획은 또한 유럽국가들의 만장일치를 고대하고 있다. 현재 독일 흡연자들은 가장 인기 있는 상표 담배 가격을 평균 4,71유로로 지불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격도 유럽 전역을 걸쳐 크게 동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표의 담배 가격은 8,12 유로이고, 레트란드(Lettland)에서 가장 저렴한 담배 가격은 1,19 유로이다. 유럽위원회는 새 규정을 통하여 담배 세금의 가격을 균등하게 할 계획이다.
브뤼셀 관청은 유럽의 세금 인상 규정이 담배 소비를 5년 이내에 10% 하락시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위원회의 언급에 따르면 유럽에서 매년 65만 명의 시민들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www.sueddeutsch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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