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신년 건강챙기는 ‘보약’ ‘유해산소’란 정상적인 세포를 산화시켜 제 기능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으로 고열량·고지방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튀긴 음식 등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과잉 생산된다.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산소의 3~5%는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유해산소로 변한다. 유해산소가 체내 축적되면 몸 속 세포들의 움직임을 약하게 만들거나 저항력을 떨어뜨려 여러 가지 질병을 만든다. 이에 미국 타임지는 ▲블루베리 ▲브로콜리 ▲견과류 ▲귀리 ▲케일 ▲호박 ▲연어 ▲밤콩 ▲오렌지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유해산소를 억제시키는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했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이들 음식은 영양소가 풍부하거나 다른 식품에서는 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 있다. 아울러 저칼로리라는 특징이 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보라색 색소는 천연 항상화 색소로 알려져있는데 전체 과일 중 블루베리에 가장 많이 들었다. 블루베리는 각종 다양한 비타민이 다양해 피로회복을 돕고 몸 건강을 해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기미, 주근깨 등의 제거 효과도 가지고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면역을 높여주며 피부의 콜라겐 생성과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체 건강과 피부 모두에 좋은 효과가 있다할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아몬드의 칼슘 함유량은 우유에 들어 있는 양의 2배 이상이기 때문에 골격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알코올 분해속도를 높여줘 간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나린게닌과 카테킨 같은 여러 종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는 강력한 항산화 음식으로써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아몬드의 섭취는 1일 기준 5~30개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귀리의 경우 풍부한 베타클루칸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시키며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유해물질을 해독한다. 케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다. 이외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마그네슘과 망간, 구리, 셀레늄 등도 풍부하다. 단백질은 현미의 두 배가량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이 있어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단호박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아 붓기를 빼는 등 평소에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암효과고 있다. 연어에는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장기의 세포가 산화돼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시금치는 노화된 두뇌를 활발하게 해줘 치매에 좋고 시금치 속 비타민A와 비타민B는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밤콩은 맛이 밤과 비슷하다고 하여 밤콩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인삼에도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삼과 마찬가지로 면역력과 신진대사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못해 넘쳐난다. 이는 암과 심혈관질환의 증가를 막아주며 함유된 ‘루틴’이 항염증 및 항바이러스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요구르트는 설탕이 없는 ‘플레인’이 슈퍼푸드에 해당된다. 이 플레인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 풍부하며 각종 위장 및 대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 평소에 요구르트를 고를 때에는 이처럼 저지방 혹은 설탕이 없는지를 확인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목동이대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바쁜 생활 속에서 슈퍼푸드를 챙겨 먹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슈퍼푸드 속 항산화 영양소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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