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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2 세 문제로 전격 파혼

by eknews posted Jan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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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2 세 문제로 전격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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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1)와 약혼남 제이슨 트라윅(40)이 2세 문제로 파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처음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전격 약혼을 발표했지만, 약혼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해부터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같은 두 사람의 전격 파혼에 대해 미국 연예전문 매체인 TMZ닷컴은 12일 브리트니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녀와 약혼자였던 제이슨 트라윅(41)이 자녀 문제에 대한 이견 때문에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이미 전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션 프레스턴과 제이든 제임스,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트라윅과의 사이에서 더 많은 자녀들을 원했고 반면 트라윅은 더 이상의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 두 사람은 아이 문제로 자주 말다툼을 벌였지만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브리트니는 이미 트라윅에게서 받았던 9만달러 상당의 약혼반지를 이미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브리트니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 Factor)’에서도 다음 앨범 공개를 앞두고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아쉽게도 자진 하차했다. 브리트니는 윌 아이 엠, 힛보이 등과 함께 이미 8번째 앨범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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