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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괴물 신인 러셀 헨리, 데뷔무대 우승

by eknews posted Jan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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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괴물 신인 러셀 헨리, 데뷔무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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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24살의 신예 러셀 헨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괴물 신인'으로 등장했다. 

헨리는 13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합계 24언더파 256타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우승을 차지해 미국 골프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PGA 투어에서 신인이 데뷔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2001년 1월 투산오픈에서 우승한 개럿 윌리스(미국) 이후 12년 만이다.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최정상급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큰 성과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면서 PGA 투어 데뷔전에 나선 헨리는 2라운드 부터 선두에 나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2위 팀 클라크(미국)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기대케 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는 퍼트 난조로 합계 13언더파에 그쳐 공동 13위에 그쳤으나 개인으로선 PGA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마지막 날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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