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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과 터키 운항 노선이 복수제로 개정되고 운항횟수 또한 4회에서 7회로 증대됨에 따라 터키 여행이 편리해지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와의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복수제 개정 및 운항횟수 증대 등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터키노선에는 양국 각 1개의 항공사만 운항하고 운항횟수도 주4회로 제한되어, 경쟁을 통한 서비스 제고는 물론 성수기에 여행객의 항공권 구입이 곤란할 정도로 좌석난이 심했다.
현재 한-터키노선에는 대한항공이 주4회 운항하였으나, 금년 경기침체로 2009년 1월부터 주3회 운항중이며, 터키항공은 주 4회 운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1996년 항공회담 개최 이후 13년만에 복수제 개정 및 운항횟수를 현재의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키로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기존 항공사외에 추가 항공사의 운항을 통한 경쟁체제 구축으로 스케쥴 다양화 및 운임인하 등 여행객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터키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고 가장 큰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우 동로마제국의 유적,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합의로 그동안 성지순례 등을 포함한 터키 여행시 여행객이 겪던 좌석난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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