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예멘.시리아 여권사용제한 지정(사실상 여행금지국) 연장
외교통상부는 지난 1월25일 제2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여권사용제한(사실상 여행금지국) 기간이 곧 만료되는 이라크, 예멘과 시리아에 대한 여권사용제한 지정기간 연장 여부 등에 대해 심의하였다.
이에따라 여권사용제한 지정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이라크, 예멘, 시리아로 총 5 개국이다.
이들 3개국의 정세 및 치안 불안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라크의 경우는 7월31일까지, 예멘은 5월31일까지, 시리아의 경우는 7월31일까지 각각 여권사용제한(사실상 여행금지국) 지정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외교통상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