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베를린(Air Berlin)은 등유 가격의 상승으로 여객기 운행에 어려움을 주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에어 베를린 사장 요하임 후놀트(Joachhim Hunold)는 이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항공노선 변경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에어 베를린은 계속적으로 기계 사용의 중단을 검증하고 있고, 더불어 여객기 협회는 가격 인상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 베를린의 요하임 후놀트 사장은 출장 여행자에게는 필히 가격상승에 대한 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26일 독일남부 짜이퉁신문(Süddeutsche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독일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항공협회는 이미 지난 겨울에 11% 를 인상했었다. 그 밖에도 석유 가격이 상승될 경우 새로운 인상안이 가능하도록 유보 조건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에어 베를린은 연말까지 계획된 14개의 여객기를 운행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후놀트는 “총 14개의 제트기의 상태는 아직 운행하기에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 제트기의 상태의 측정을 통하여 빠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망하였다.
(사진:sueddeutsch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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