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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동시간 대 시청률 1 위로 관심모아

by eknews posted Feb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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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동시간 대 시청률 1 위로 관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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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이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3회에서 최강희는 애교 섞인 댄스와 함께 노래 '부끄부끄'를 선보였고 주원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요원직을 건 포커로 여심을 훔쳤다. 
이날 '김서원(최강희 분)'는 노래를 부르면 500을 주겠다는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의 꾀임에 속아 국정원 신입요원들 앞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부끄부끄' 노래에 맞춰서 온몸으로 선보인 최강희표 댄스는 초절정 애교댄스로 '한길로(주원 분)'를 사로잡으며 러브라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보이시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선미' 역의 김민서와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명사수 '도하' 역의 황찬성 그리고 딸 덕분에 시골마을에서 권력을 잡아보려 애쓰는 '서원'의 아버지 역을 맡은 이한위는 생활형 애드리브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쏟아지는 빗 속에서 주원이 폭풍 오열했다. 
다음 날 방영된 4회에서는 이제 막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서로커플은 이후 본격적인 사건에 투입되며 국정원 직원으로 활약을 펼치게 된다. 
또한 최우혁(엄태웅 분), 미래(김수현 분)과 얽히고 설킨 인연이 하나씩 펼쳐지면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써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부모에 대한 복수로 국정원 요원들의 암살을 노리고 있는 '최우혁'은 사업가 '한주만(독고영재 분)'을 사업 미끼로 끌어들이고 국정원의 동향을 살폈다.
'한주만'의 아들이 '한길로(주원 분)이기 때문에 국정원도 역시 '한길로'의 아버지가 '최우혁'과 관련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정원 신입교육을 받고 있는 '길로'를 퇴출시킬 것을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에게 지시했다.
이에 '원석'은 아끼는 제자의 퇴출을 결정하지 못한 채 갈등했으나 '최우혁'이 '한주만'을 만나는 장면을 미행하던 국정원 요원 '김성준(정인기 분)'이 '최우혁'의 함정에 빠져 죽음을 당하고 '최우혁' 역시 '김성준'이 쏜 총에 맞아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길로'의 퇴출을 명하게 된다.
그동안 '7급 공무원'에서 냉혈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엄태웅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며 새로운 극의 전개를 예고했다.
엄태웅은 비록 4회에 불과한 출연이었지만 복수심으로 뭉친 절대 악의 존재감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에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각종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그의 이른 퇴장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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