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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대생 사랑하는 부적절한 교수로 연기 변신

by eknews posted Feb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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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윤리학’ 곽도원, 
미모의 여대생 사랑하는 부적절한 교수로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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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 곽도원이 여대생과 부적절한 사랑을 하는 대학 교수로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찌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제일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그린 <분노의 윤리학>에서 곽도원이 미모의 여대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대학교수로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012년 극장가를 뒤흔든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악질 검사 조범석 역을 맡으며 주목받은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에서 강력계 에이스 미친소 권혁주 역을 연기해 SBS 연기대상 남자 특별 연기상을 거머쥐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파급력있는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곽도원. 그런 그가 <분노의 윤리학>에서 비겁한 놈 캐릭터를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연기,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도원이 연기하는 비겁한 놈은 미모의 여대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대학 교수로 그녀와 자신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배경이 든든한 부인에게 그녀와의 사이가 들킬까 전전긍긍하는 위선적인 인물이다. 

그는 여대생이 살해당한 후 자신이 용의자로 몰리자 누명을 벗기 위해 비겁한 태도를 보인다. 

그동안 악질 검사부터 정의로운 형사 그리고 무속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파급력 강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선보여 온 곽도원은 강렬한 1차 예고편은 물론 격양된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캐릭터 스틸과 추가로 공개된 단독 스틸까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180도 변신한 그의 연기에 대해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파급력 강한 연기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고 있는 곽도원의 180도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분노의 윤리학>에는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 그리고 입체적인 캐릭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중무장해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으며 독특한 영화를 기다려 온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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