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악의 불륜도시는 수도 워싱턴 DC
워싱턴 DC가 2년 연속 미국 최대의 '불륜도시'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의 성인 데이트 사이트인 '애쉴리매디슨닷컴(AshleyMadison.com)'이 회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수도 워싱턴이 불륜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혔다. 이 사이트의 대표 노엘 비더만은 "워싱턴은 전 CIA 국장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섹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곳"이라며 "그래서인지 이곳에 살고 있는 일반인들의 불륜도 미국의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워싱턴에 이어 2위는 첨단업체가 몰려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나타났다. 3위 역시 텍사스의 휴스턴이었다. 할리우드가 속해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세계 최대도시인 뉴욕은 톱10에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커스버트는 지난 2008년 개봉했던 할리우드판 '엽기적인 그녀', '마이 쎄시걸'에서 전지현의 미국판 캐릭터를 연기해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인기 TV 시리즈 '24'에서 키퍼 서덜랜드의 딸로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커스버트는 그 후 드라마 시리즈 ‘해피 엔딩(Happy Endings)에서 맹활약 중이다.
또 지난 해 9월 토론토 하키팀 메이플 리프스의 스타인 디온 파노프와 약혼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남매 중 딸인 비비앤은 엄마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에 캐스팅됐다.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리메이크해 만들어질 이 영화에서 비비앤이 받을 출연료는 일주일 3,000달러에 일일 경비 60달러(약 6만5천원)는 별도다. 비비앤은 엘르 패닝이 맡은 오로라 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멀레피센트’에는 비비앤 뿐 아니라 오빠 팍스와 언니 자하라도 단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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