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커피 2잔, 간과 혈압에 도움 된다
커피를 하루에 2∼3잔 마시는 것이 간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팀은 19∼79세 남녀 5,283명을 대상으로 간기능·혈당·혈압·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들의 하루 커피 섭취량을 조사해 연관성을 분석했다. 전 교수팀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간기능(AST) 수치는 평균 23.7로 마시지 않는 사람의 평균 수치인 25.1보다 낮았다. 또한,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 중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29.5%였지만,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41.7%에 달했다. 공복혈당장애나 고지혈증도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 전대원 교수는 “커피를 마시면 맥박이 빨라지는데 이는 신진대사가 촉진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면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유로저널 웰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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