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by eknews09 posted Feb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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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지역별 비교 조사에 따르면, 일드 프랑스 지역이 프랑스 전체에거 가장 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해외령 가운데서는 기아나(Guyane)지역이 가장 높은 출생률을 보였다.

 

라 트리뷴지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들은, 출생률 분야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다. 2011년에 프랑스에서는 821,59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는 2010년 828,000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이다. 가까운 독일과 비교하자면, 독일에서는 2011년에 663,000명, 2010년에는 678,00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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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 tribune)

 

 

일드프랑스 지역은 프랑스 내에서 단연 선두에 있다. 일드프랑스에서는 인구 천명당, 15,30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노르 빠 드 깔레(Nord-Pas-de-Calais)가 13.90명으로 그 뒤를 이으며, 라 삐까르디(La Picardie), 론 알프스(Rhône-Alpes)가 13명 순이다. 프랑스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은 곳은 리무진으로 1천명당 출생률이, 9.5명이다.

 

해외령으로 가면, 이 출산율은 가파르게 치솟는다. 라 레위니옹(la Réunion)은 16.9명, 기아나(Guyane)는 26.4명으로 대부분의 프랑스 본토의 지역들에 비해 두 배에 가깝다.

 

2011년의 신생아들 중, 55.8%가 결혼하지 않은 커플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결과도 인세의 통계는 밝히고 있다. 프랑스 본토에선 뿌아뚜 샤랑트가 결혼외 출생률이 65.4%로 가장 높고, 해외령 가운데서는 기아나가 87.4%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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