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 독일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회장단 회의
2013년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Heilbad Heiligenstadt 의 Best Western 호텔에서 KOWIN 독일 회장단 회의가 열렸는데 문정균 KOWIN 독일담당관과 각 지역에서 이상숙, 염혜정, 김상득, 정복순, 미카발쩌, 정명렬, 김선자 임원들과 박양순, 서리자회원이 참가하였다.
함부르크의 새회원중
2월 8일 금요일 오후에 자유롭게 Wellness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였다.
2월 9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15시까지 회의에 임하였다.
문정균 독일담당관의 정겨운 인사말에 이어 임원회에 참가한 서리자 회원소개와 신임 정복순 남부지역장 소개가 있었는데 박수로 환영을 했다. 특히 2월16일에 첫모임을 갖게되는 코윈독일 남부지역을 더욱더 격려하고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어서 작년 가을에 한국 여성부의 적극지원으로 함부르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KOWIN 독일의 차세대 여성리더 세미나및 정기총회에 대해 임원단의 팀웍과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차세대세미나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특별한 열정으로 동분서주하면서 전력을 쏟은 김상득 함부르크 지역장의 노고에 뜨거운 감사의 뜻을 전했다.
KOWIN 독일 창립10주년기념으로 4월12일부터 4월16일까지 KOWIN 터어키와 공동주관하는 이스탄불에서의 세미나겸 여행의 항공편및 호텔예약건으로 수고가 많은 미카발쩌, 임원단 회의 호텔예약으로 이상숙, 재독한인동포신문과 Facebook을 통한 인터넷 대외홍보를 하는 염혜정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주요안건으로 2013년 가을에 개최될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세미나 주제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의가 있었는데 이상숙임원이 제안한 cross-cultural communication & management (국제사회 기업문화에서의 상호 문화이해의 중요성)를 주제로 하기로 결정했다.
오늘날 세계화가 되어가는 국제 비즈니스 사회에서 외국어에 능통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단순히 그나라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만 해서 국제 비즈니스 상에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는 볼수 없다.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풍습등을 이해할 수 있어야 국제 비즈니스 상의 know-how 를 습득할 수 있다.
특히 독일에서 성장한 우리 차세대들은 언어도 유창하고 그들만이 직접 보고 느끼며 한국 특유의 문화적인 배경을 그누구보다도 잘알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거나 국제무대로 진출할 때, 다른 젊은 세대들에 비하여 그들이 한국인 아니면 한독가정에서 자란 차세대로서 특이한 장점들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질들을 어떻게 하면 자기발전은 물론 국제사회로 진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이나 경험이 있는 분들을 초대하여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기로 임원단 전원은 동의했다.
KOWIN 독일 창립10주년기념 이스탄불여행 프로그램 구상을 하면서 독일측과 터어키측에서 몇 명의 연사를 정하여 이중문화원에서의 삶에 대해 생생토크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계속 점검하면서 확정하기로 했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재단/KOWINNER 국제컨벤션 >
2001년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와 발전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조직한 비영리 단체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재단/KOWINNER는 시드니 사무국을 비롯 서울 및 전세계에 회원을 가지고 있는데, 제4차 국제컨벤션이 201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알프스의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중세 유럽의 고즈넉한 낭만이 흐르는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열릴예정인데 독일에서 다수의 참가예정자가 신청을 완료했다. 비인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자랑스러운 KOWINNER 한민족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www.kowinner.org 에서 볼 수 있다.
2박3일의 Welness와 함께하는 KOWIN 독일의 2013년 첫 회장단 모임을 여유있게 즐기면서 보람차게 일하고 막을 내렸다.(자료제공: 염혜정)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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