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민국 비자 수수료 4월부터 인상
매년 4월만 되면 비자신청자들에게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이것이 바로 이민국 비자수수료 인상이다. 오늘은 올해 4월 6일부터 적용되는 비자수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본다.
ㅁ 대부분 비자수수료 3%인상
올해 비자수수료 인상은 대부분의 비자 종류에 3%인상 수준으로 맞추었다고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민국 입장에서 해석해 놓은 대부분의 비자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주로 신청하는 취업비자, 사업비자, 주재원비자, 종교비자, 영주권, 시민권 등의 비용은 더 많이 인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영주권 신청비용은 현재 우편신청기준 991파운드인데 1051파운드로 인상한다. 이는 영주권의 가치가 높으므로 최소한 사업비자 신청자의 비자수준으로 맞추었다는 것이다. 또 시민권 18세미만 신청자들은 현재 551에서 673파운드로 크게 인상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료였던 European Residence Documents 신청시 55파운드를 받기로 했다.
ㅁ 영국내 동반자 수수료 50%이상 인상
이번 서비스비용 인상에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영국내에서 동반자들의 수수료를 50%인상한 점입니다. 이는 조만간 궁국적으로 동반자들도 영국에서 신청시에 주비자신청자와 동일한 비자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즉, 현재는 주비자의 50%수준이지만, 2013년 4월 6일부터는 75%로 인상하고, 그 후에는 결국 100% 주비자신청자와 동일한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 인상하는 것 또한 주비자신청자의 비용이 인상되고, 그 인상된 것을 기준으로 동반자를 75%로 맞추다 보니 실제적으로 느끼는 비용인상은 50%이상 인상폭이 된 셈이다. 예를들면, 현재 영국에서 T2비자의 동반자는 우편신청기준 281파운드에서 434파운드로 인상된다.
ㅁ 당일신청 비용 대폭인상과 취소벌금제
당일신청(Premium)은 우편신청보다 현재 300파운드 수준에서 375파운드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모든 당일신청가능한 비자에 적용한다. 만일 당일신청을 했다가 취소한 경우에는100파운드 벌금을 물리기로 한 것이 추가 되었다.
ㅁ 미래 수수료 전망
앞으로 비자수수료 전망을 보면, 영국내에서 신청하는 경우나 해외에서 신청하는 경우나 모두 주비자신청자와 마찬가지로 모든 신청자는 비자수수료를 내도록 맞출 것입니다. 이것은 빠르면 2014년 4월부터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그 수수료에서 매년4월에 그 해 물가인상 요율에 맞추어 약 3% 전 후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요한
영국이민센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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