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기침체기에 성장한 세대의 사회적 유동성 정체 예상

by eknews24 posted Mar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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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학생들의 학업 대한 포부가 꺾이면서 사회적 유동성이 정체되고 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고실업기에 중등 교과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고등과목을 이수해 갈 확률은 부모의 재산이나 직업보다는 학력에 좌우되어진다. 부모의 교육 수준이 낮을 수록 자녀들은 고등교육 이후 취업할 있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상반되게 고학력자 가정의 자녀들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청소년들에게 경기침체기의 영향이 수십년 지속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특히나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고서는 경기침체기에 성장한 세대에게 있어서 사회적 유동성이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 적고 있다. 에섹스 대학의 경제학자들은 1994년과 2010 사이 11-15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 태도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결과,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일탈 행위 반사회적 행동의 감소로 이어졌으며 성장 조기 보조금 수혜와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구자들은 불황기에 저학력층 비중이 높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긍정적인 교육관을 유지할 있도록 정책입안자들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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