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감독의 유럽 여행 ‘로마 위드 러브’풍미작렬!
지난해 <미드나잇 인 파리>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사랑 받았던 우디 앨런 감독이 또 다른 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신작으로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파리 이후 그가 선택한 도시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 로마.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위트가 버무려진 네 개의 에피소드와 로마만의 매력으로 해외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영화 <로마 위드 러브>가 달콤한 일상을 로마에서 펼진다.
손발이 척척 맞는 제작진들의 호흡과 노련함으로 <로마 위드 러브>는 파리와는 다른 로마만의 매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 전작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새 것과 옛 것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처럼 영화 속 배우들 또한 신구조화를 이루며 기막힌 앙상블을 선보였다. <인셉션>의 엘렌 페이지,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등 신선도 100%의 라이징스타부터 페넬로페 크루즈, 알렉 볼드윈,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까지 다양한 매력의 핫 스타들이 모두 합세해 각자가 가진 연기의 ‘맛’을 살리며 풍미를 더했다. 매력충만의 글로벌 배우군단이 로마에서 펼치는 달콤한 일상 탈출은 <로마 위드 러브>를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기에 충분하다. eurojournal2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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