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 ‘경제고 자살’, 에코세대 ‘모방 자살’
최근 유명 연예인과 청소년의 잇따른 자살은 우리 사회에 큰 파장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제정했을 정도로 자살에 대한 관심도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연예인 자살사건 직후 1개월간 자살자 수 증가는 베이비붐 세대는 1.18배, 에코 세대는 1.39배 늘었다. 특히 연예인이 자살을 시도한 방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가 사건 직후 1개월간 2.2배에 달했다.이와 관련, 연구를 진행한 송태민 연구위원은 “주요 선진국들은 자살 보도를 자제하고 보도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 실제로 자살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며 모방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미디어 자살보도 자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로저널 사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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