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경기도,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기 무료 설치
충청북도와 경기도가 도내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기를 무료로 설치해 겨울 난방은 물론 여름 폭염에서도 전력요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는 2017년까지 도내 3000여개의 모든 경로당에 시설용량 3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보급할 계획으로 2012년부터 설치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12년 100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500개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오는 2017년까지 도내 3000여개 전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전액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시설 보급되면 경로당의 전기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경로당에 이어 게이트볼장과 마을 공동회관 등에도 시범적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전기요금문제로 냉난방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119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오는 6월말까지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된다. 사업대상으로 확정된 시설에는 옥상과 지붕 등에 5~10kw급 소형 태양광발전시설이 무료로 설치된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도내 경로당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우선 설치대상으로 선정했다.”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전기료 절약이 가능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