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하의 젊은 운전자들은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한밤중 및 궂은 날씨 등의 조건을 추가해 운전 교습을 받아야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운전자들은 또한 면허 시험을 치기 전에 1년 동안 운전을 연습해야만 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하였다.
시험에 통과하고 나서도 이들은 가족 이외의 타인을 태우거나 날이 저문 후에는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임시 면허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 나갈 수 없지만, 본면허증을 획득하자 마자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고속도로에서 70mp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금번 계획은 25세 이하 운전자들의 교통 사고 건수를 감소시키고 이들에 대한 보험비 또한 줄이고자 제안되었다.
각료들 또한 운전시험을 보다 어렵게 개정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보험 회사들 또한 새로 면허증을 취득한 운전자들이 운전 기술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가적인 교습을 받도록 장려책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보함사 연합에 따르면 25세 이하 운전자들은 도로 사고 사망자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패트릭 맥로흘린 교통부 장관은 “젊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개선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라며 보험업계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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