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독한 협회 차세대그룹(Junioren Kreis) „Germany 의 젊은이 모임“ 성공리 개최
지난 3월22일(금요일) 19시, 함부르크 독∙한 협회(Deutsch-Koreanisch
Gesellschaft Hamburg, 이하 DKGH)가주선한 특별한 모임이 함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Gamm Life Holding GmbH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DKGH 의 모든 회원이 모였던 기존의 모임과는 달리, DKGH 의 회원 중 젊은 세대를 위한 공식적인 만남의 장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가칭„Germany 의 젊은이 모임“, 영문 Germany 의 영어발음이 한국어인 젊은이와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
20~40 대의 한국에 관심이 많은 독일인과 독일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30 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한식으로 준비된 저녁 식사와 함께 서로의 관심사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또한, 현 DKGH 부회장이자 前 재정법원장(Finanzgericht
Oberrichter) Jan Grotheer 박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함부르크 독.한 협회 내의 차세대그룹 (Junioren Kreis)을 형성하는 첫 번째 모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앞으로 Junioren Kreis 를 이끌어 갈 사람들을 구성하는 것은 최지혜 씨가 맡기로 했다.
DKGH 의 김옥화 (Okhwoa Meyer von der Twer) 회장은 이 자리에서 „Germany 의 젊은이 모임“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DKGH 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젊은 세대의 한국인과 독일인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밤 1시가 넘도록 독일과 한국에 대한 서로의 관심사를 교환하며 친목을 나누었다. 다음 모임은
4월 첫째 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자료제공: 리츠만박정미)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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