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보고서, “유로존 위기에서 예외인 독일”
유로존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OECD의 새로운 이번 보고에 따르면, 다른 세계지역에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동안 유럽의 경기는 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유로국가에서 독일만이 예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보고하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OECD의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독일의 경제가 힘있게 성장하는 동안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다른 유로존의 주요국들은 큰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유로존은 OECD 내에서 가장 큰 경제적 위기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만이 유일하게 예외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달 28일 파리에서 발표한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올 상반기 높은 경제성장을 이룰것으로 평가되면서, 올 1/4분기 국내총생산(GDP,
독일표기: BIP)이 0,6%가 증가했고 상반기 결과는 0,7%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면서, 올 한해 총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2,3%에서 2,6%까지 전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OECD의 전문가들은 독일이 다른 유로존 국가들과 확연하게 다른 길을 갈것으로 확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OECD는 특별히 유럽의 노동시장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스페인과 그리스 국민들의 실업률이 클 것으로 보았고,
젊은이들의 가망없는 미래 상황들을 우려했다.
하지만, 독일은 노동시장 또한 다른 유로국가들과 반대로 좋은 상황들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독일 연방 노동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3월 실업자의 수는
309만 8천명으로 1년 전 보다는 7만명이 늘은 수치이지만, 지난 2월달 보다 5만 8천명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독일의 현 실업률은 지난 달 보다 0,1% 줄어든 7,3%의 수치를 나타내면서,
유로존의 위기들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전문가들도 올 한해 독일의 노동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OECD의 전문가들도 올 한해 독일의 높은 경제 성장율을 전망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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