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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08:55
남성 장암 환자, 35년 만에 30% 증가
(*.24.42.221) 조회 수 2116 추천 수 0 댓글 0
여성 장암 환자가 단지 6% 증가하는 동안 장암에 걸린 남성들은 지난 35년 동안 ¼ 이상 급증하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장암은 폐암 다음으로 영국인에게 있어서 일반적인 암 사망률에 기여하고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장암의 발병 사례는 1975년에서 1977년 사이 10만명 당 45건에서 2008년에서 2010년에는 58건으로 29%가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여성들의 경우는 10만명 당 35명에서 37명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60대에서 70대 사이의 인구에서 그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매년 23,000 건이 이들 그룹에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장암에 걸린 이들의 생존률은 개선되고 있다.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10년 이상 생존해 있었다. 이들 수치들은 보비 무어 기금(Bobby Moore Fund)이 장암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벌인 캠페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리드 대학의 매슈 세이무어 국립 암연구 협회소장은 “장암의 위험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평균 연령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장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줄리에 샤프 영국 암연구소의 과학정보 담당관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수천명의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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