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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09:02
영국, 이민자 거부는 5년내 180억 파운드의 손실 초래할 것 (1면 하단)
(*.24.42.221) 조회 수 2149 추천 수 0 댓글 0
순이민자 수를 제한하는 것은 영국민 한 사람당 평생
137,000파운드의 부담을 안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예산책임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순이민이 멈출 경우 영국의 공공부문 부채는 다음 50년간 GDP의 74%에서 187%로 급등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하였다. 이는 그리스의 현재 국가 채무 수준인 161%보다도 높은 것이다. 지금부터 5년내에 공공부문의 채무는 180억 파운드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는 전망했다. 기관은 이민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기보다는 오히려 납세를 통해 경제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금번 연구는 강화된 이민 정책의 발표에 대한 반응으로 행해진 것이다. 강화된 이민 정책은 이민자들이 NHS(국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정부 임대 주택의 혜택을 받는 것을 막는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주 노동당의 프랭크 필드 의원과 보수당의 니콜라스 소암즈 의원은 영국인들이 고실업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유럽연합의 다른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을 중단시킬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대해 아툴 하트월 이민 협회소장은 “영국 경제는 이민 인력없이는 유지되어질 수 없다. 이민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도록 하자. 그러면 영국은 이민을 막을 수 없다는 현실을 곧 직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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