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월 4일 플뢰르 뺄르랭, 오렐리 필리뻬띠장관 /
AFP)
오렐리 필리뻬띠 문화부 장관과 플뢰르 뺄르랭 디지털
경제부 장관이 프랑스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 아래 비디오 게임 지원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4일자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의 보도에 따르면, 중소기업 혁신 디지털 경제부 장관인 뺄르랭 장관은
"프랑스는 디지털 신기술을 비롯해 이 분야에서 중요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리더가 되기위해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임무수행을 위해, 비디오 게임 조합(SNJV)은 게임 발전 관계자들을 투입시켰고, 소프트웨어 가맹자 연맹(SELL)또한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장관들로서 집중해야 할 영역은 무궁하다. 첫째로, 게임사들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 성공적 초기 정책 확립 그리고 무엇보다 외국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프랑스만의 고유한 매력등을 두루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프랑스 제조 게임제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구매층들의 뚜렷한 반응으로 이어진다면, 다른 여러 관련부서들의 합류또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정부차원의 정책으로서의 비디오 게임 시장에 대한 장관들의 개입이 전무 했듯이, 이번 경우가 이 분야에서는 첫 교각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
2012년도, 프랑스 내 비디오 게임시장의 규모는 2십 7억 유로 상당이었으며(전 세계적으로는5백 2십 억규모 예상),
프랑스 업계측은 총 매상액의80%가량을 수출에서 충당하고 있는 등 이미 외국시장으로의
확실한 방향 전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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