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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05:38
유로존 소매무역량 감소로 불황 회복에 대한 기대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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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유로존 소매업체들의 활동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유로존이 얼마나 빨리 불황에서 회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유로스탓의 자료를 인용하여 5일 로이터 통신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7개국의 소매 무역량은 전달대비 0.3퍼센트가 하락했다고 보도하였다. 로이터 통신의 설문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은 0.2%가 하락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유로스탓은 1월의 무역량 또한 지난번의 1.2%에서 0.9%로 하향조정하였다.
소매무역량의 감소는 유로존 소비자 수요가 미약하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유로존은 지난 3년 동안 채무 위기에서 경제를 구하고자 노력해왔다.
전체적으로 유로존 경제는 금년 0.3퍼센트 위축될 것이라고 유럽 위원회가 전망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중에도 비교적 건실한 독일 경제와 나머지 유럽 국가들 사이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기관은 분석하였다.
소매업 판매량은 2.2퍼센트가 감소하면서 프랑스 상점가의 무역량은 1월과 2월 사이 상당량 줄어들었다. 몇몇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고전 중인 프랑스를 가리켜 유로존의 “환자”로써 비유하였다.
벨기에,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핀란드에서의 소매판매량 또한 1월의 증가세에서 2월에는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긴축정책을 시행 중인 국가들의 소매무역량 또한 지난해와 비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스페인의 무역량은 9.7퍼센트, 포르투갈은 5.3%가 감소하였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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