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만 명 이상이 1개월만 월급을 받지 못해도 집세나 주택대출금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저해 있다.
자선단체 Shelter의 연구 자료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근로인구의 1/3이 1개월 이상 실직할 경우 집세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440만 명의 사람들은 만약 이번달 실직할 경우 바로 새로운 직업을 얻지 못할 것이며 집세나 대출금을 아예 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현 연립정부에 의해 각종 보조금 제한이 도입되면서 수많은 이들이 저축에 더욱 곤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자선단체 Shelter는 예측하고 있다.
Shelter의 캠벨 롭 회장은 “재정적인 압박과 불안정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위기의 가장자리까지 내몰리고 있다. 이들은 단지 몇 주만에 집을 잃게 될 처지에 있다. 이와 동시에 이미 집을 잃은 이들에 대한 보조금마저 사라지고 있다. 왜 잉글랜드 지역에서 매 15분 마다 무주택 가정이 발생하는 지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고 발언했다.
자료에 의하면, 자녀들이 있는 가정일 수록 더욱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3퍼센트가 1개월 이상 집세를 지불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으며 23퍼센트는 아예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3백 90만 영국 가정들이 무주택 가구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Shelter는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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