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철수로 40여년동안 유지된 남북 당국간 창구 완전 단절 개성공단이 2004년 12월 첫 가동 이래 9년 만에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가면서, 1972년 7ㆍ4남북공동성명에 따라 판문점에 적십자 채널 간 직통전화를 개설한 이후 40년 동안 유지된 남북 당국 간 대화 창구가 모두 단절됐다. 북한은 지난달 11일 판문점 직통전화를 차단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개성공단 출ㆍ입경 용도로 사용돼 온 서해 군 통신선도 끊었다. 정부는 군 통신선 차단에 따라 개성공단관리위와 연결된 유선전화를 통해 북 측과 간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왔지만 평소 800∼900명을 유지했던 남측 인원이 전원 철수하면서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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