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벌에 치명적인 농약 사용 금지 세계 최초로 유럽은 대륙 전체적으로 살충제 사용 금지를 시행하게 된다.
오웬 패터손 환경부 장관은 4월 20일 화학 약품 기업에게 금지에 대해 “무척이나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패터손 장관은 영국이 금지에 대해 무척 능동적이었으며 “금지를 부정하는 영국 관료들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의회의 환경 감시 단체는 꽂가루 매개체에 관한 문제들을 조사한 끝에 금지가 필수적인 예방책이며 관료들이 지나친 무사 안일주의에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네오니코티노이드는 10년 이상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져 왔으며 분사하기 보다는 씨앗에 대한 처방 형식으로 사용된다. 곧 이들 살충제들은 자라나는 식물 자체 뿐만 아니라 그 과실과 화분에도 침투한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기존의 살포 형식의 살충제에 비해 해가 적지만 과학적인 연구 결과 이들의 사용이 벌들의 건강에 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영국 농업 연합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EU의 규제가 부적절하다고 받아들인다. 테스트가 단지 단기적인 효과만을 고려하고 있고 여러 종류의 살충제 사용이 결합된 것으로 인한 영향은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화학 약품 산업 측은 네오니코티노이드의 사용의 금지가 보다 오래되고 유해한 농약의 재귀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운동가들은 그러한 일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에서 일시적인 금지가 시행되었을 때는 일어난 적이 없다고 지적했으며 천적의 이용 및 윤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벌 연구가인 던디 대학의 크리스토퍼 코놀리 박사는 “네오니코티노이드가 보다 유해한 화학 약품으로 대체되지 않는 이상, 금지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네오니코티노이드의 사용은 현재 미국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양봉가, 환경운동가, 식품운동가들이 연합하여 연방 환경 보호청이 꽂가루 매개자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발 중이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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