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산가 늘어난 독일, 작년 한해만 1570억 유로 늘어나
2012년, 지난 한해 독일의 개인 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199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거래 차액으로 큰 돈을 모았던 개인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반면, 낮은 이자율과 직면해 주택금융 부채로 인한 개인채무 또한 전년도 보다 늘어났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3일 독일 연방 중앙은행의 보고를 인용해 보도한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FAZ)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독일의 개인 자산이 현금이나 은행예금,
또는 주식의 형태로 약 1570억 유로가 늘어나면서 지난 199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본시장에서 거래 차액만으로 자산을 늘린 경우가 전체 1/3을 차지하면서 독일인들이 이렇게 부유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도 되었다. 작년 말 독일의 개인자산은 총 4조 9400억 유로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동시에 작년 한해 낮은 이자율과 직면하면서 개인 부채 또한 그 전년도 보다 150억 유로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특히 주택금융 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독일인들의 세금을 제외한 개인자산은 총 약 2140억 유로가 상승, 3조 3700억 유로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