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논란이 일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스타 아만다 바인즈(27)의 기이한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한때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청춘스타였던 아만다 바인즈는 1일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반신 누드 셀카 등 급변하는 외모를 자주 공개해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귀엽고 친근한 외모의 바인즈가 성형을 통해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얼굴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
미국의 연예매체인 E온라인닷컴 등 연예 매체 보도를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짙은 화장에 화려한 금발 머리, 과격한 피어싱 자국과 타투, 부푼 입술과 어색한 얼굴 등 과거와는 너무나 다른 이미지로 변신해 가는 바인즈에 대해 모두 의아하게 여겼다.
E온라인닷컴은 아만다 바인즈가 얼굴은 물론 의상과 포즈까지 평상시 동경하던 유명 스트립댄서 블랙 차이나(사진 오른쪽)를 닮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자택 화장실 안에서 촬영한 란제리 차림의 셀카를 공개했던 바인즈는 메시지를 통해 “메이크업을 하기 전의 내 모습. 체중을 100파운드(약 45kg)까지 줄이겠다”는 글을 남기며 체중감량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로 2010년 갑작스런 은퇴 선언 이후 음주운전과 약물중독 의혹에 여러 차례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