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폭발적인 맹타로 팀 3연승 견인
'폭주기관차'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트이자 3 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3 연승을 견인했다.
2001년 박찬호, 2002년의 김병현 이후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 3번째이자 야수로는 첫 번째 올스타전 출전 꿈이 무르익고 있어 '부상'만을 피하면 된다. 추신수가 속한 외야수 부문의 올스타 투표는 세 자리를 따로 나누지 않고 통합적으로 진행된다. 추신수가 팬 투표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내셔널리그 외야수 약 45명 가운데 세 손가락 안에 들어야 하는 것이다. 추신수는 3년 전인 2010년 올스타 선정을 눈앞에서 놓친 기억이 있다. 전반기 맹활약을 통해 추신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뽑힐 것이 유력했으나, 올스타전을 앞두고 수비 도중 슬라이딩 캐치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올스타전 출전이 좌절된 바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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