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특별한 액션 훈련법 공개
단 하나의 스펙터클 액션 블록버스터로 평가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더욱 강력해진 액션의 합을 선사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빈 디젤과 미셀 로드리게즈는 촬영 몇 달 전부터 고유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제작기간 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해나갔다. 또한 드웨인 존슨은 새벽 3시부터 운동을 시작하여 오전에 촬영장에 도착하는 일명 ‘몬스터 운동법’을 고수했다. 지나 카라노는 MMA 챔피언답게 일상적인 식이 요법을 유지하면서 액션 안무가가 디자인해준 본인의 액션에 집중했다. 그리고 완벽한 ‘오웬 쇼’로 거듭나길 원했던 루크 에반스는 실제로 영국의 특수부대인 SAS 스타일의 훈련을 받으며 신체적인 도전을 몸소 즐겼다. 그런 노력이 빛을 발휘한 장면이 바로 ‘레티’(미셀 로드리게즈)와 ‘라일리’(지나 카라노)가 지하철역에서 싸우는 장면. 계단의 난간을 통해 곡예와도 같은 발차기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비행기 세트에서는 승객들의 트렁크 끈을 활용해 상대를 가격할 때 쓰는 지렛대로 사용했다. 각 캐릭터 마다 분명한 액션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슈나이더는 액션 씬마다 모두 다른 동작들을 사용 하였고 작은 동작에도 변화를 주어 격투 스타일에 캐릭터의 성격을 부여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액션 결정판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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