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손예진과 하석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성인 등장과 스토리의 시작을 예고했다
손예진은 극중 털털하고 강단 있는 성격의 검사 '조해우' 역이며 하석진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가야호텔 전략기획 본부장 '오준영' 역을 맡았다.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상어' 3회에서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 손예진과 하석진의 달달하면서 로맨틱한 키스신이 방송되었다.지금까지 그려졌던 '한이수(김남길 분)'와 '조해우'의 아름다웠던 사랑의 결실이 아닌 '준영'과 '해우'의 결혼에 시정자들은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태다.
앞서 진행된 키스신 촬영 당시 성인 연기자들의 촬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던 상태라 두 사람 모두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베테랑인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한번에 OK를 받으며 자연스런 연기를 펼쳐냈다.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한번에 OK가 난 상황에 두 주인공은 아쉬워하는 포즈를 취해 함께 긴장하고 있던 스태프들과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실제 손예진, 하석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대화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교감을 많이 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