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AFP )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와 올랜드는 6월 8일 토요일, 일본을 공식 방문하여 일본과 유럽 연합 간의 경제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착수하기로 발표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연설 도중 "유럽 연합의 경제적인 위기는 이제 끝이 났다. "고 유럽 및 일본의 주요 경제, 경영 관계자들 앞에서 항변하는가 하면, 이제 막 개시된 자유무역 협정에 대한 교섭을 의식하며, "나는 유럽과 일본의 경제협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공표하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유럽은 지나치게 격식을 따지고 자국의 농업을 보호하는 일본을 향해 자유무역을 방해하는 관세 장벽 및 법규 규정에 대해 상호 해제하기를 요구한다. 이러한 일본-유럽 간의 경제적 협력은 유럽에게는 좋고, 일본에게는 아주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덧붙였다.
그리고 일본에 진출해 있는 400여개가 넘는 프랑스 기업 중 일부가 참여한 회담에서 그는 이미 진행되어 오던 두 나라간 기업 간의 협력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하였다. 특히, 5개의 기업-Areva-MHI(핵에너지), Air Liquide-Denka(가스), Total-Inpex(석유 및 천연 가스), Essilor-Nikon(렌즈), Renqult-Nissan의 경우을 인용하며 기업 간의 협력을 심화시킬 것에 대해 약속했다.
그는 또한, "현재 일본은 프랑스에서 6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44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이며, 프랑스는 일본에 대해 약 160억 유로를 유입하며 세번째 영향력 있는 투자국이다. 비록 개발도상국들이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세계 경제 질서에 새로이 부상하고 있지만, 일본의 아베 정권과 마찬가지로 유럽 또한 효율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다시금 강한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연설을 마무리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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