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담배 밀매로 인한 손해 해년마다 100억 유로 넘어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담배 밀매로 인한 손해가 큰 것으로 판단,
절약책이 절대적인 상황에 불법매매 단속을 강화할 것을 논의 후 대책마련에 나섰다.
(사진출처: europa.eu)
지난 6일 유럽연합의 공식 웹사이트(europa.eu)를 통한 통신에 따르면, 불법 담배 매매로 인해 지불되지 않는 세금과 관세로 유럽연합 회원국이 보는 손해가 해년마다 100억 유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 관세총국 집행위원장인 알기다스 세메타(Algirdas
Šemeta)는 지난 6일 유럽의회에서 담배 밀매매 척결을 위한 안건을 제안하며 „강력한 절약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매매로 인한 손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특히 국가적, 국제적, 유럽연합 영역에서의 여러 해당 관청들의 대책과 협력이 요구되어진 가운데, 유럽 위원회의 전략은 „밀매매의 선동을 없애기 위한 방책, 운송루트의 안정성 검사 향상을 위한 방책, 세금 및 세관, 경찰 및 국경선 관청들의 강력한 조처를 취하는 방책, 밀수매매 시 단호하고 강력한 처벌“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광범위한 불법매매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 유럽연합 위원회는 제안된 대책들을 알리고 실행계획들을 전하며 각 회원국들의 실행에 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유럽 의회와 유럽 이사회에 특별 주문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위원회와 회원국들은 지난 2011년 이미 확보된 문제들을 척결하고자 유럽연합의 동쪽 경계선을 따라 담배밀수에 대항하는 계획을 세운바 있었으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밀수 매매는 점점 더 커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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