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days 2013 한국주간 개최-함부르크
한독 수교 130년을 맞아 함부르크에서는 포스터, 리플렛을 통해 이미 알려진 대규모 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7일간에 걸쳐 <5월31일_6월16일>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손선홍 총영사>의 주도로 함부르크 대학, 함부르크 민속학 박물관, 메트로폴리스 극장, 함부르크 한인회, 독한 협회, 함부르크 여성회 등 주요동포단체 등 함부르크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2013한국주간(Korea days 2013)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개막식은 5월31일 금요일 18시 함부르크 대학교 내 아시아_아프리카학부에서
약200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학과 Dr. Schulz Zinda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함부르크 음대 문웅희재학생의 첼로연주 후 손선홍 총영사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이어 함부르크시의 부시장 겸 과학 기술부장관인 Dr.Stapelfeldt는 축사 통해 한독수교기념에 특히 함부르크시와 부산시와 그 동안의 관계발전에 대한 설명과 이런 행사준비를 한 한국총영사관과 한국교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함부르크대학 아시아과 학장Dr.Vogelsang 교수는 함부르크 대학의 한국학과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Sasse교수가 획기적인 발전을 기여하고 정년은퇴 후 후임인 Schulz Zinda교수가 한국학과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시아아프리카연구소 내에 전시되고 있는 부산사진전시 및 한국을 소개하는 자료들이 한국주간 동안 제공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이어 함부르크 한인회 김남훈회장의 박 터트리기 유래인 흥부놀부 설명이 있었다.
전통 사물놀이 단원들이 풍악을 울리며, 쌀주머니들을 담은 지게를 멘 지게꾼이 등장하여, 쌀주머니들을 나누어 주고, 지하여장군 위에 매달려 있는 박을 쌀주머니들을 던져, 터트리게 하여 박속에서 태극기와 독일국기 그리고 Korea days휘장이 흘려져 내리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사물놀이단의 타악기 공연이 잠시 있은 후 손선홍 총영사의 이제부터 한국주간이 시작된다는 선포로 흥겨운 잔치가 시작 되어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한식 리셉션<김밥, 튀김만두, 잡채>는 한국학과 학생들이 서빙하여, 개막행사가 풍성한 분위기에서 잘 치러졌다.
외부인사로는 함부르크 시추밀 고문관 Schmidt 부부,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 사무소
최재진 소장이 참석했다.
유로저널 함부르크 정나리(naryju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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