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독간호협회 제2대제1차임원회의-우리는 한마음
지난 6월15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는 (사) 한독간호협회 제 2대 1차 임원회의가 있었다.
오후 2시부터 박소향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임원22명중 19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윤행자 회장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서로 협조하고 화목하게 일하자”며 “재독한인사회에 보람 있는 자리 마련과 노령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서로 상부상조하며 친목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이어서
각자 개인소개 시간을 갖고, 2013년 후반기 사업을 의논했다.
먼저 8월에 있을 광복절 행사 시에 국민체조와 독도 춤을 베를린 독도 도우미와 합쳐 진행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8월10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독도 춤을 연습하기로 하고 천막과 비상약품 준비는 회장단에서 하기로 했다.
긴급 안건으로 이번에 독일지역의 수재민 돕기 바자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2013년 7월 5일 15;00 문화회관 (음식바자회)
수입금은
홍수피해 지역으로 전달하여 독일에 사는 한국인들의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하였다.
바자회와
함께 문화행사도 곁들기로 하고, 아리랑
무용단, 보쿰 풍물단, 가야금
연주, 최미순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김장행사는 다음 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재독간호사회에 관하여
윤행자 회장과 김현진 수석부회장의 보충 설명이 있었다.
독일의
간호사 연합회 만드는 것에 5개 단체가 찬성함과 8월15일까지 각지방 간호사 단체에서 한 사람씩 추대 하기로 했음도 알렸다.
5개 단체(베를린, 비스바덴, 스튜트가르트, 함부르크, 중부)에서 회장단 3명, 총 15명이 한마음 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음도 알렸다.
이어서 8월3일 KBS 가요무대가 독일에서 열리게 되니 주위에 많이 홍보하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원들은
윤행자 회장에게 2년 더 수고해 주어 고맙고 우리가 잘 돕겠다고 하고, 윤 회장 역시 임원들의 지지에 감사함을 표하고 폐회식을 하였다.
임원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회관 정원에 나와 맛있는 바베큐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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