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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기농업, 소비자 이탈로 인해 내리막길


uk02.jpg

금융위기 이전까지 호황이었던 유기농 산업은 불황에 타격을 입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작년 최저치로 하락했다.


환경농업부의 자료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작년 유기농 작물과 가축들을 위한 농지가 605,329 핵타르로 급격히 줄었다고 보도했다. 2002년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소 면적인 것이다. 2008년 유기농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거의 1/5이나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감소세는 앞으로 수 년 동안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 유기농 경작을 위해 전환된 농지의 면적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단지 32,223 헥타르에 불과하다. 2002년 농부들이 유기농 식품의 인기를 예상하고 앞다투어 정부의 보조금을 타가며 전환했던 농지 면적과 비교하면 단지 1/6 수준이다.


유기농지로 전환 중에 있는 농지 면적은 장차 유기농법으로 길러질 작물과 가축에 할당될 전체 면적에 대한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2년에서 3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 추세에 따라 농부들은 이제 유기농 산업을 떠나고 있다.

불황 이전 유기농 식품의 판매량은 2000년 8억 파운드에서 2008년에는 21억 파운드로 급증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그 이후 2010년 16.4억 파운드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2008년의 최전성기 때보다 거의 ¼이나 감소된 것이다.


그러나 업계는 말고기 스캔들이 다소의 희망을 주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수퍼마켓을 통한 유기농 식품의 판매가 올해 처음으로 1.6% 증가했다. 말고기 스캔들로 인해 사람들이 식품의 출처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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